Interactive Product Design 2009


외로운 우편함
2009/10/02, 5:00 AM
Filed under: week4

a199003 강형모,  a778011 김승혜,   a778019 류수정

1.  Background

한때 연락을 주고 받는 창구의 역할로서 그 비중이 무거웠던 우편함은 인터넷 세상이 열림과 동시에 한없이 가벼운 존재가 되어 버렸다. 연필을 잡고 손글씨로 정성을 들여 편지를 쓰던 모습들은 키보드를 일일이 눌러 야하는 E-Mail로 오버랩 되어 버렸고 어느샌가 우편함속엔 반갑지 않은 손님들만이 자리를 잡게 되었다. 돈을 벌기위해 머나먼 타국에 나가 계신 어느 아버지의 소식,  전쟁터에 나가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소식들은 영화 속의 모습으로만 보아 왔다. 그래서 영화속 그들은 자신이 그리워 하는 사람들과의 유일한 소통의 창구인 우편함을 하염 없이 바라보곤 한다. 텅빈 우편함은 그리움을 증폭 시키기도하고 기다리던 편지를 담고 있을땐 행복감을 전해 주기도 한다. 그들에게 감정을 인터액션해 주었던 것이다.  격세지감 !!!  2000년을 기준으로 우편함,  아니 우체통은 그 수가 절반 이하로 줄어버렸다. 어느센가 우리기억에서 완전히 잊혀진 존재가 되어버렸다. 여기서 지금 우리가 보듬어 보려고 하는 우편함은 앞서 언급한 잊혀진 존재들 가운데 하나이다.  그들 중 유난히 외로움을  많이 타는 우편함이 여기 있다.

2. User scenario

우편함은 늘상 혼자 있다. 누군가를 기다리며… 이 우편함은 우편배달부도 집주인도 찾아 오지않는다.  그래서 항상 기운이 없고 고개는 푹 처저 있다.  어쩐일일까 집주인이 편지를 들고 오는 날에는 우편함은 생기를 되찾고 뛸듯이 기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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